글 작성자: DevJo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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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새로운 맥북에어가 나왔다.

 

거의 4년만에 내는 새 제품인데..

 

이번에는 애플이 어떻게 돈을 버는ㅈ...

아니 어떻게 새롭게 만들었는지 알아보자..

 

 

 

이번 바뀐 맥북 에어의 디자인

우선 디스플레이 배젤의 색깔이 흰색에서 검정색으로 바뀐 것이 눈에 띈다.

 

굉장히 맥북프로와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정말 얇기 차이밖에 못 느낄 정도로...

 

 

 

맥북에어에 지문인식 센서가 생겼다.

 

원래는 맥북 프로 터치바에서 있었던 기능이

터치바 없이 일반 버튼 형식으로 탑재가 되었다.

 

그리고 키보드가 바뀐 것을 볼 수 있는데

MacBook (12인치) 에서 부터 사용한 나비식 키보드

 

사실..

개인적으로 말해서..

나비식 키보드 굉장히 별로다..

 

뭐랄까..

눌리는 느낌이 "아 이건 키보드다" 가 아니라..

"어 이건 버튼인거 같은데.." 라는 느낌..?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실지는 모르겠지만

예전 키보드가 더 맘에 든다..

 

 

그리고 TrackPad가 Force Touch 계열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트랙패드가 커진 것이 굉장히 맘에 들고,

Force Touch 가 적용되어서 모서리 부분에서도

잘 눌린다.

개인적으로 트랙패드는 너무 맘에 든다!

이 착착 감기는 가속도에 툭툭 치는 탭틱..

 

 

메모리가 최대 16GB까지 가능하고 (에어에서 굳이..?)

최대 1.5TB SSD

8세대 i5 CPU 를 탑재하고 있고,

 

무게는 1.25kg 으로

맥북 프로(1.37kg)와 자그마치 120g이나 차이가 난다! (응? 나는건가?)

 

 

또한 배터리는 최대 12시간

 

애플은 맥북 프로에서 부터 USB-A 포트와 각종 단자를 없애버리고

USB-C 포트를 탑재하였는데..

 

하...

직접적으로 말해서 굉장히 암이다..

 

우선.. 애플에서 USB-C 허브를 전혀 주지 않는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따로 구매해야 되는데.. 가성비가 너무 별로이고..

쇼핑몰에서 USB-C 허브를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이 장난 아니다..

 

그리고 맥북에 있는 USB-C 포트가 너무 헐렁하다..

툭 하면 빠져 버려서.. 잘못하면 연결한 메모리의 데이터가 날라갈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이거 때문에 여러번 날려먹었음..

(요즘은 이게 해결 된 듯 하다.. 왜 내가 살 때만 헐렁한건데)

 

 

즉, 애플이 탑재한 USB-C 포트는

아주 굉장히 매우 불편하다..

진짜 이건 아니다..

 

 

 

맥북 에어의 사양 및 스펙 정리

 

가격 : 최소 1,590,000원

디스플레이 : Retina 2560*1600

Touch ID 탑재

CPU : 1.6GHz 듀얼 코어 Intel Core i5 (최대 3.6GHz Turbo Boost)

Ram : 8GB to 16GB

Graphic : Intel UHD Graphics 617

 

 

맥북에어 장점

 

레티나 디스플레이

Touch ID센서

긴 배터리 사용시간

Force Touch 트랙패드

 

 

맥북에어 단점

 

맥북에어(1,690,000원) 와 별로 차이나지 않는 가격

그런데도 맥북프로와 차이나는 성능

CPU 업그레이드 불가능

맥북프로보다 살짝 어두운 디스플레이

비싸다

 

 

 

■ 결론

 

사지마세요

 

저걸 살 바에는, 맥북프로를 사는게 훨씬 이득이다.

Air 라면서 그렇게 가볍지도 않고.. 비싸고..

맥북프로와는 가격 차이가 별로 없으면서

성능 차이는 확실히 난다..

 

글 쓰다가 화나서 정말.. 왜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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